제목 | 나는 매일 연습 중 |
이름 | 김건희 |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우리네 인생은 ‛완성’이라는 말을 쓰기에 하루하루가 모자람이 많다.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이처럼 완성이 없는 인생에서 끊임없는 연습으로 균형을 맞춰나가려는 뉴스키너이다. “내일 강의가 있어서 강의 준비를 하는 중에 ‛과연 내 꿈이 무엇일까’ 자문해보았어요. 근데 그게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일상의 행복’, 이게 바로 제 꿈이었어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옆에서 자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느끼는 뭉클함, 아이가 덮고 있는 이불의 온기와 냄새, 일상적인 대화 등, 이런 것들에서 평생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어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이런 행복을 행복으로 여기지 못 했다. 사업 초창기에는 일종의 강박관념 때문에 주말도 즐길 줄 몰랐고 사소한 것들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못 했다. 아니, 보지 않으려고 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하지만 1, 2년 전부터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일상 속에서 늘 연습을 한다. 엄마한테 잘하기 연습, 말 예쁘게 하는 연습, 감사해하는 연습등 왜 이렇게 많은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2013년과 2014년, 제 인생에 가장 감사한 일을 연달아 겪었어요.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달리 보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물론 당시에는 힘들었어요. 해가 뜨는 것조차 무의미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매일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고자 한 것은 순전히 아들 때문이었다. 올해 6세가 된 아들은 3, 4세 때부터 엄마인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잘 헤아렸다. 어린이집에 갔다가 저녁에 재회를 할 때면 아들은 오롯이 엄마를 느끼고 있었다. “자신과 함께 있지 않을 때의 엄마까지도 느끼는 것을 알아챘어요. ‘내가 대충 하면 대충 하는 것을 느끼겠구나, 그렇다면 엄마로서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내가 마음을 쏟고 성실하게 쌓아간다면 이것조차도 느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veryday 건희’ 그녀에게도 한없이 외로움을 느꼈던 과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에게 외로움은 다이어리에 ‛외로운 날’로만 기록될 뿐,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현재 자신의 모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그녀는 50만 원을 벌든 500만 원을 벌든 내가 이 안에서 행복을 알아차리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김건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의 SNS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Everyday 건희’. 오늘도 해보고 내일도 해보고 매일 하다 보면 모든 것이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의미이다. “제 다음 목표는 팀 엘리트예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달라요. 일에만 빠져서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과 많은 것을 나누면서 함께 가고 싶어요. 가보지 않은 길을 걸으면서 겪는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 멋지지 않나요? 한편으로는 비즈니스에서 더욱 성숙해지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